조이웍스, 케이브웍스 배임증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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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웍스, 케이브웍스 배임증재 고소

한스경제 2026-08-03 19:12:46 신고

조이웍스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호카 한국 총판사 조이웍스가 경쟁사 케이브웍스를 배임 증재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조이웍스는 3일 케이브웍스가 수년간 자사 직원들과 공모해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조이웍스는 고소장에서 케이브웍스와 공모한 직원들이 적발되기 전 케이브웍스로 이직했다고 설명했다. 이직한 직원들 이후 케이브웍스는 러닝·아웃도어 매장과 유사한 러닝 편집숍 '웨어에버'를 개점했다는 것이다.

조이웍스는 배임 증재 외에도 영업비밀을 불법으로 취득하거나 누설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도 고소를 진행했다.

지난 연말 케이브웍스는 조성환 조이웍스 전 대표와 물리적 충돌을 벌인 바 있다. 조이웍스는 7월 30일 케이브웍스 측근 인사가 해당 사건의 경위를 밝힌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측근은 케이브웍스 경영진이 조성환 전 대표의 폭행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조이웍스는 케이브웍스가 범죄 사실이 드러나기 전 조성환 전 대표와 가족을 모욕하는 루머를 퍼뜨리고, 조 전 대표를 만나는 날 폭행을 유도했는지 여부도 수사기관에 확인 요청할 계획이다.

이문기 조이웍스 대표는 "전임 대표와 케이브웍스 경영진 간의 개인적 충돌과 별개로, 조이웍스 법인을 겨냥한 범죄 행위가 추가로 드러나 고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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