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T1·한화생명 꺾고 LCK 선두권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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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T1·한화생명 꺾고 LCK 선두권 합류

폴리뉴스 2026-08-03 18:42:02 신고

15승 5패로 레전드 그룹 선두권 경쟁 합류한 KT 롤스터 [사진=라이엇 게임즈]
15승 5패로 레전드 그룹 선두권 경쟁 합류한 KT 롤스터 [사진=라이엇 게임즈]

KT 롤스터가 2026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첫 주에서 T1과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으며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도 첫 주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3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3라운드 1주 차 일정을 진행했다.

KT 롤스터는 T1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한 뒤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기록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전에서는 1세트를 가져간 KT 롤스터가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에서 교전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KT 롤스터는 이번 승리로 한화생명e스포츠, T1과 함께 15승5패를 기록했다. 세트 득실에 따라 순위가 나뉘며 상위권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디플러스 기아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를 연이어 꺾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기록했고, 젠지전에서는 2대0으로 승리했다. 정글러 '루시드' 최용혁은 젠지전에서 LCK 정글러 포지션 통산 2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라이즈 그룹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2승을 기록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키움 DRX를 2대0으로 꺾은 뒤 BNK 피어엑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는 BNK 피어엑스전에서 LCK 서포터 포지션 통산 500킬을 기록했다. DN 수퍼스는 한진 브리온을 상대로 승리하며 18연패를 끊었다.

업계 관계자는 "상위권 팀들의 승차가 크지 않은 만큼 남은 경기에서는 팀 간 맞대결 결과가 순위 경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며 "3라운드 이후 각 팀의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경기력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뉴스 정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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