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바르코를 스트라스부르에서 영입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 그는 2033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프리시즌 후반에 사비 알론소 감독과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합류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바르코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왼쪽 수비수다. 보카 주니어스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2023-24시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했다. 2024-25시즌 스트라스부르로 임대 이적해 1군 경험을 쌓았다. 활약을 인정받아 2025-26시즌 완전 이적에 성공했고 43경기 3골 9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증명해, 올여름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 팬들의 관심을 끈 사건이 있었다. 잉글랜드와 준결승전 승리 후 바르코는 벨링엄에게 머리를 가격 당했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이 몰려들어 언쟁을 벌였다.
벨링엄이 어떤 계기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바르코는 아르헨티나의 동점골이 터지자 동료들을 향해 달려가 축하하는 대신 잉글랜드 선수들에게 달려가 그들을 조롱하는 듯한 행동을 했다.
잉글랜드의 탈락을 비웃었기 때문인지, 벌써부터 현지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한 팬은 "전국 원정 경기장에 갈 때마다 야유를 받을 텐데, 잘 견뎌내길 바란다"라고 했고, 다른 팬은 "덕분에 내 주말이 망했다"라고 답했다. "그를 팔아버랴라"라고 한 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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