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경기도의원이 가평소방서와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 현장을 잇달아 찾아 지역 재난 대응체계를 살피고 청평119안전센터 신설 등 소방 현안을 점검했다.
3일 가평소방서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영선 도의원과 소방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소방안전망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긴급구조 대응체계와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재난 현장 대응 인력·장비 운영 상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청평지역의 소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청평119안전센터 신설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박 도의원은 간담회에 이어 범소유원지에서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수변 순찰과 인명구조 장비 배치, 사고 발생 시 출동체계 등을 확인하고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가평은 하천과 계곡, 수상레저시설이 많아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큼 물놀이 사고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이 뜻을 모았다.
박영선 도의원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평119안전센터 신설을 비롯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소방 현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가평소방서장은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가평지역의 소방 여건과 현안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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