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신기생뎐' 15년째 재방송인데 재방료 0원… "시스템 너무 늦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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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신기생뎐' 15년째 재방송인데 재방료 0원… "시스템 너무 늦게 알았다"

메디먼트뉴스 2026-08-03 17:4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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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임수향이 15년 전 데뷔작 '신기생뎐'의 재방료를 받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시절의 추억부터 최근 연극 무대 근황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재 연극 '타인의 삶'에서 동독 최고의 여배우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라고 밝힌 임수향은 자신의 대표작인 '신기생뎐' 이야기가 나오자 당시를 생생하게 떠올렸다.

임수향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신기생뎐'이 MZ세대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감사함을 드러냈다. 특히 임성한 작가 특유의 독특한 대사 어투를 직접 재연하며 '그런 말 있죠?'라는 문장에서 '그런'을 생략하고 '말 있죠'로 시작하는 작가만의 어조를 설명했다. 최근 어린 친구들이 해당 대사를 시그니처처럼 따라 하는 모습을 보며 뒤늦게 자신의 대사임을 깨달았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가입 지연으로 초기 재방료 누락… "아이리스 이후 알게 돼"

이어 MC 신동엽은 '신기생뎐'이 15년 동안 꾸준히 재방송되고 있음에도 재방료를 한 번도 받지 못했다는 소문의 진상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임수향은 매년 엄청나게 재방송이 되고 어린 친구들도 계속 보고 있는 작품이지만, 당시에 시스템을 잘 알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나중에 방송연기자 협회 측에서 돈이 계속 쌓이고 있는데 왜 가입을 안 하느냐고 먼저 연락이 와서야 해당 제도를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드라마 '아이리스' 출연 이후에 가입하는 바람에 그 이전 작품인 '신기생뎐'의 재방료는 수령하지 못했다며 솔직한 아쉬움을 전해 스튜디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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