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자족도시 광명’…향후 5년 돌봄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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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자족도시 광명’…향후 5년 돌봄 청사진 제시

경기일보 2026-08-03 16:5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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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광명시 중장기 보육계획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이 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광명시 중장기 보육계획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아이부터 부모, 보육교직원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광명시의 5개년 보육 정책 로드맵이 윤곽을 드러냈다.

 

시는 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중장기 보육계획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부터 양육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지역 여건 분석을 토대로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환경 변화와 유보통합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생활밀착 돌봄으로 성장을 완성하는 보육자족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제시한 시는 ▲공백 없는 영유아 성장 ▲양육자 맞춤형 지원 ▲보육교직원 성장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공공 보육 시스템 구축 등 4대 목표를 수립하고, 10개 과제와 2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핵심 신규 사업으로는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설치·운영 ▲영아 급식비 증액 지원 ▲보육돌봄복합시설 건립 ▲유보통합 실행 기반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 및 시간제 보육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교직원 처우 개선 등 현장 수요가 높은 사업도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보육은 아이의 성장은 물론 부모의 삶의 질과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변화하는 보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백 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부모와 아이, 보육교직원 모두가 체감하는 보육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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