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일본 대마도에서 개최된 '쓰시마 이즈하라항 축제'에서 한국과 일본의 친선을 상징하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즈하라항 축제는 한국과 일본을 잇는 거점이자 조선시대 일본에 파견된 사절단인 조선통신사의 첫 기항지였던 대마도에서 매년 8월 초 열리는 문화 행사다.
부산문화재단은 이 행사에 사절단을 보내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연해왔다.
올해 사절단은 취타대와 무용단을 포함해 모두 55명으로,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우현 위원장과 배영숙 시의원이 이끌었다.
이들은 조선통신사 행렬 재연 행사에서 사절단 책임자인 정사와 부사 역을 각각 수행했다.
부산문화재단은 이달 22∼23일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열리는 부산-시모노세키 자매결연 50주년 기념행사인 '바칸 축제'에도 참가해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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