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6년 상반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6곳·직원 1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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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6년 상반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6곳·직원 1명 포상

연합뉴스 2026-08-03 15:57: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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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지사, 수상 부서 직접 방문해 표창하고 직원 격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올해 상반기 주요 도정 성과를 창출한 우수부서 6곳과 직원 1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우수 부서 방문해 직원 격려하는 우상호 도지사 우수 부서 방문해 직원 격려하는 우상호 도지사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포상은 주요 현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을 격려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실·국장 추천으로 접수된 성과 16건을 심사해 전략산업과 과학기술팀, 에너지정책과, 디지털산업과, 자치법령과, 산불방지센터, 해양항만과를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우수직원에는 철도과 한민희 철도시설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전략산업과 과학기술팀은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과 '4극3특 과학기술혁신사업' 등 1천788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확보해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에너지정책과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핵심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공공 주도·주민 참여형 '강원형 바람소득' 확산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털산업과는 237억원 규모의 지역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에 선정돼 산업용 공공 그래픽처리장치(GPU) 센터 구축과 도내 기업의 AI 전환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자치법령과는 29개 입법과제를 반영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이끌었고, 산불방지센터는 3년 연속 대형산불 발생을 막고 전년보다 평균 진화 시간을 39분 단축했다.

해양항만과는 폐어구 수거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되고 속초항 오징어 난전의 항만시설 사용 문제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철도과 한민희(오른쪽) 철도시설팀장 격려하는 우상호 도지사 철도과 한민희(오른쪽) 철도시설팀장 격려하는 우상호 도지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한민희 팀장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국회 등을 상대로 협력과 대응을 이어가 1조1천507억원 규모의 강릉∼삼척 고속화 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우상호 도지사는 수상 부서를 직접 방문해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우 지사는 "성과를 만들어 낸 부서와 직원이 제때 인정받는 문화가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 부서와 직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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