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양세종 약혼 선언, 귀신 민원 해결하다 정들었네 (오싹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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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양세종 약혼 선언, 귀신 민원 해결하다 정들었네 (오싹한 연애)

스포츠동아 2026-08-03 15:2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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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박은빈과 양세종 관계가 급물살을 탔다. 뜻밖의 입술 접촉 사고에 이어 모두를 놀라게 한 약혼 선언까지 이어지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 극본 최정미) 6회에서는 300년 장기 미제 사건 해결에 나선 천여리(박은빈 분)와 마강욱(양세종 분)가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기 미제 사건을 함께 수사하게 된 천여리와 마강욱은 공조 수칙을 정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천여리는 예언미술관에 보관된 화경당(이은재 분)의 연서에 얽힌 진실을 마강욱에게 전했고, 화경당의 연인이 세간에 알려진 강평군(오경주 분)이 아닌 화공 도원(권주석 분)이며 강평군이 화경당을 살해한 뒤 죽음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권력에 희생된 연인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느낀 두 사람은 화경당의 시신을 찾아 못다 한 사랑을 이루어주기로 결심했다. 강평군 관련 문헌을 조사하던 끝에 예언미술관 동백나무 아래에 화경당의 시신이 묻혀 있을 것이라는 단서를 찾아내며 사건 해결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수사가 진척될수록 천여리와 마강욱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미술관 앞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강민환(옹성우 분), 임서현(임채영 분)과 함께 식사를 하며 미묘한 질투심을 드러냈고,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천여리 손이 다른 사람에게 닿지 않도록 막으려던 마강욱의 행동이 오히려 임서현을 챙기는 듯 비치면서 천여리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이후 둘만 남은 자리에서 연인처럼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입술이 맞닿는 뜻밖의 사고를 겪었다.

예상치 못한 입맞춤에 당황한 두 사람은 애써 태연한 척 “입술이 부딪혀도 귀신이 보이냐”며 상황을 넘겼다. 이후 잠들기 전까지 이어진 통화와 “잘 자”라는 다정한 인사는 서로를 향한 감정이 조금씩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설렘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천여리를 짝사랑하던 강민환은 천여리의 할머니 백경자(예수정 분)에게 꾸준히 호감을 사며 가까워졌다. 이에 백경자는 후계 구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천여리에게 강민환과의 약혼을 권유했고, 레이나 일원들을 불러 약혼 발표 자리를 마련했다.

천여리와 강민환의 약혼으로 후계 경쟁에서 불리해질 천하리(조혜주 분) 역시 이를 막기 위한 계획을 준비한 가운데, 식사 자리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해 분위기를 뒤집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마강욱이었다. 낯선 얼굴 등장에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천여리는 사람들 앞에서 “마강욱과 약혼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약혼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6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6%, 최고 6.5%, 수도권 평균 5.6%, 최고 6.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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