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이달 수도권에서만 아파트 2만 2,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전체 물량의 80% 가량이 수도권에 몰린 셈이다.
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3개 단지 2만 8,015가구다. 전년 동기 1만 7,759가구에서 58% 늘어났다. 이중 일반 분양은 1만 8,861가구다.
수도권에서는 2만 2,49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가 14개 단지에 1만 626가구(일반분양 7,972가구)로 제일 많았고, 서울 7개 단지, 6,770가구(일반분양 2,530가구), 인천 3개 단지에 5,096가구(일반분양 3,679가구) 등의 순서다. 지방에서는 경남과 충남 등 6개 지역에 5,523가구 공급에 그칠 전망이다.
경기도는 대표적으로 부천시 소사구 '두산위브더제니스부천' 2008가구, 평택시 고덕동에서는 '엘리프고덕센트럴하이', '평택고덕국제신도시A48블록예미지' 등 3개 단지 2,264가구 등이 공급된다.
서울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총 5,002가구)가 물량의 대부분이다. 그 뒤를 영등포구 신길동 '써밋클라비온' 812가구, 중구 중림동 '충정로역자이르네' 299가구 등이 이었다.
인천에서는 인천은 부평구 산곡동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2,706가구,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9단지오션파크뷰' 1,949가구 등이 준비를 마쳤다.
직방은 "대출 규제 강화와 한도 축소 등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실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이 마련될 경우 청약 여건을 일부 개선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센머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