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광주 무안군의회는 3일 "무안국제공항을 조속히 재개항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무안군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어 "무안국제공항이 장기간 이어진 운영 중단으로 지역 상권과 관광·여행업계의 피해가 심화하고 지역민의 항공교통 이용권마저 침해되고 있다"며 "광주 민간공항 이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조속히 정상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 군공항 부지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철도·항만을 연계하는 광역 교통·물류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국제항공 물류 기능 강화와 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안국제공항은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임시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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