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보령·아산·서산·부여 6개 지구…보령은 평리천·성주천 2곳
(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도는 보령·천안·아산·서산·부여 등 5개 시·군 6개 지구를 지방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재해 위험이 높거나 지역발전 사업과 연계해 사업 효과가 큰 곳들이다.
6개 지구 정비사업에는 2030년까지 총 1천477억원이 투입된다.
5개 시·군 중 보령시는 유일하게 평리천과 성주천 2곳이 선정돼 사업비 331억원을 확보했다.
평리천에 대해서는 2029년까지 193억원(도비 125억원 + 시비 68억원)이 투입돼 1.45㎞ 구간을 정비한다.
보령시는 이를 통해 재해 방지와 함께 농업용수 공급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성주천 2.85㎞ 구간에도 2028년까지 138억원(도비 90억원 + 시비 48억원)을 투입해 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공공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올해 하반기 지구별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관광도시 이미지에 맞는 공공 친수 하천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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