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아람 기자┃LCK 정규 시즌 3라운드 1주 차에서 상위권 구도가 크게 출렁였다.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2026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1주 차 일정이 모두 끝났다.
3주차에는 KT 롤스터가 선두 판도를 다시 짰다. KT는 29일 T1을 2대 0으로 완파한 데 이어 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맞대결도 2대 1로 가져갔다. 한화생명전 3세트 바론 교전에서 상대 정글러 서진혁을 먼저 끊어낸 뒤 박강준의 활약으로 승기를 굳혔다.
상위권 두 팀을 모두 쓰러뜨린 KT는 한화생명, T1과 함께 15승 5패 동률을 이루며 선두 싸움을 3파전으로 만들었다.
디플러스 기아 역시 매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30일 한화생명을 2대 1로 꺾은 뒤 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젠지 홈스탠드' 경기에서도 젠지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전 3세트에서는 7,000골드 차 열세를 딛고 신금재의 유나라를 앞세워 대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정글러 최용혁은 LCK 정글러 역대 10번째로 통산 2,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하위권 라이즈 그룹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29일 키움 DRX, 1일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연승을 달렸다. BNK 피어엑스전 3세트에서는 남대근이 LCK 최초로 '바텀 아트록스'를 꺼내 승리를 끌어냈다.
서포터 손시우는 포지션 역대 3번째로 통산 500킬을 올렸다. 최하위 DN 수퍼스는 2일 한진 브리온을 2대 1로 제압하고 18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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