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최근 대만에서 열린 '2026 타이베이 국제합창대회' 어린이 합창 부문(A1)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타이베이 국제합창대회는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55개 명문 합창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경연에서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찬양하리'(Confitebor tibi Domine), '불쌍히 여기소서'(Kyrie) 등 3곡을 선보였다.
합창단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목소리와 곡이 가진 섬세함을 표현하는 능력, 파트 간의 균형, 뛰어난 하모니 등을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받았다.
철원군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철원의 이름을 빛낸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펼치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