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올여름 유럽 전역을 덮친 폭염과 가뭄 속에 그리스에도 산불이 확산하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 북서쪽 아티카주 프사타 지역에선 대형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헬기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하면서 헬기 한 대가 추락해 승무원 2명이 숨졌습니다.
가뭄으로 유럽 최대 하천 중 하나인 다뉴브강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유역 국가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뉴브강물을 냉각수로 쓰는 헝가리의 팍스 원전은 가동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세르비아에선 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나치 군함 잔해가 강바닥에서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맹세은
영상: 로이터·AFP·X @fl360a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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