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아이다호주 트윈폴즈 '인앤아웃 버거' 매장에서 총격이 일어나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매슈 힉스 트윈폴스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으로 시민 3명이 희생됐으며 7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24세 채드 윌리엄스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서 범행 동기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한 남성이 소총을 들고 인앤아웃 매장 자동차 주문(드라이브 스루) 구역 쪽에서 나오는 모습을 봤으며, 이 총격범이 최소 3∼4발을 쐈다고 말했는데요.
또 다른 목격자는 "용의자가 총격을 시작하자 카우보이 모자를 쓴 것처럼 보이는 행인이 권총을 빼 들고 대응 사격을 했다. 그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왔다"고 전했습니다.
매슈 힉스 트윈폴스 경찰청장도 "비번이었던 경찰관과 시민 한 명이 용의자를 향해 총격을 가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들 덕분에 용의자가 현장에서 도망쳐 추가 사상자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NS에도 시민들의 목격담과 함께 '아이다호의 영웅'이라며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최주리
영상: 로이터·X @BandOfBrothersQ·@BigYash_609·@DK3OffTheT·@Gloz111·@Iredc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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