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정준원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의 주연 공효진과 정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예능 출연에 나선 정준원은 “안 괜찮은 것 같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의자 끝에 걸터앉은 채 질문에 짧게 답했고, 유재석과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긴장하지 말라”며 분위기를 풀어주려 했다.
공효진도 “원래 대화를 잘 이어가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한 문장 챌린지’에서는 두 차례 기회가 주어졌지만 끝내 대사를 시작하지 못했고, 공효진이 대신 미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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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홍보하러 나왔으면 조금 더 적극적이었어야 했다”, “내성적인 것과 무성의한 태도는 다르다”,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않았다” 등 방송 태도를 지적하는 의견도 나왔다.
논란은 외모 비하로도 번졌다. 온라인에는 “남자 주인공감이 아니다”, “왜 주연이 됐냐” 등 외모를 겨냥한 원색적인 악성 댓글도 이어졌다.
정준원은 지난해 tvN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에서도 고윤정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뒤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외모 관련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또 ‘유부녀 킬러’ 캐스팅이 공개됐을 당시에도 원작 웹툰과의 싱크로율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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