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2026 LoL 멸망전 with Gen.G’, 김민교 ‘교권보호국’ 우승…상금 2,500만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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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2026 LoL 멸망전 with Gen.G’, 김민교 ‘교권보호국’ 우승…상금 2,500만원 획득

경향게임스 2026-08-03 11:3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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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은 ‘2026 LoL 멸망전 with Gen.G’ 결승전에서 김민교의 ‘교권보호국’이 이상호의 ‘고점폭발’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제공=SOOP 제공=SOOP

‘교권보호국(뇽이·클리드·김민교·김레인·베르05)’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House of GEN.G’ 오프라인 결승에서 ‘고점폭발(란쵸·이상호·아이보리·상어녀·성훈)’을 세트 스코어 2대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결승전은 SOOP과 젠지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SOOP 대표 게임 콘텐츠인 ‘멸망전’의 오프라인 무대로 진행됐다. 특히 SOOP 게임 카테고리 대표 스트리머인 김민교와 이상호가 맞붙는 ‘상교록’이 성사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 프로게이머 클리드와 이상호의 사제 대결 구도도 더해지며 현장 열기를 높였다.

‘멸망전’은 SOOP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로, 지난 10년간 약 1만 명의 스트리머가 참가했으며 누적 시청자 수는 4억 명을 넘어섰다. 팀별 제한 포인트 내에서 선수단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프로 출신 선수부터 초보 스트리머까지 함께 경쟁하는 것이 특징이다.

결승 1세트에서는 ‘교권보호국’이 약 40분간 이어진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 팽팽한 흐름 속에서 두 번째 드래곤 교전 대승을 계기로 오브젝트 주도권을 확보하며 선취점을 따냈다.

2세트에서는 ‘고점폭발’이 미드와 정글의 활약을 앞세워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고점폭발’이 먼저 킬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교권보호국’이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뒤 바론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흐름을 뒤집었다. 이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팀 ‘교권보호국’은 상금 2500만원과 젠지 굿즈, 젠지 선수들과의 합동 방송 기회를 획득했다. 준우승팀 ‘고점폭발’에는 상금 500만원과 젠지 굿즈가 수여됐다.

파이널 MVP에는 ‘교권보호국’의 김레인이 선정돼 개인상 100만원을 받았다.

김민교는 우승 후 “상대가 이상호 팀이라 더욱 뜻깊은 우승이었다”며 “지난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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