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뉴시스DB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이번에는 방송인 이지혜를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고영욱은 2일 자신의 SNS에 이지혜의 49평 아파트 이사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49평이 미니멀리즘이라”라고 적었다.
이어 “본인을 데뷔시킨 제작자의 허세를 시나브로 학습한 걸까”라고 덧붙였다. 고영욱이 언급한 ‘제작자’는 룰라 멤버였던 이상민을 지칭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또 “‘음악의 신’에서 내가 갑작스럽게 빠지고 종종 출연해서 좀 까부는 것 같더니”라며 “이지혜 후배 많이 출세했구나. 일말의 보람이 느껴진달까”라고 적었다.
앞서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80평대 아파트에서 49평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히며 “우리가 추구하는 건 미니멀리즘”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근 고영욱은 여러 연예인을 향한 저격성 게시물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이찬원의 방송 출연을 두고 “트로트 가수 본업에 충실하길”이라고 적었고, 유재석, 신동엽, 비비 등을 언급한 글도 공개해 논란을 빚었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룰라로 데뷔했다. 이후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2015년 출소 후에는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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