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삶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솔이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뭘 해도 감흥이 없는 건 마음이 낡아버렸기 때문일까. 어릴 땐 모든 게 새로웠고 그 설렘을 행복으로 여겼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생에 남은 사건이라곤 이별과 상실뿐이지 않을까 싶다. 이 시기를 지나면 새로운 인생의 챕터가 올까. 대부분은 덤덤하지만 문득 두렵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또 “오늘은 역주행하는 차를 봤고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전거를 마주쳤다. 인생의 큰 사건들은 교통사고처럼 온다”며 “잘 피하면 그만이지만 못 피하면 사고가 된다. 삶의 모든 일은 우연으로 다가오기도 한다”고 적었다.
이솔이 SNS 캡처
앞서 이솔이는 가치관과 사랑에 대한 글을 올렸다가 박성광과의 불화설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후 “남편 이야기가 아니며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직접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지난해 여성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정기검진과 약물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