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로직, 누적 매출 54억8천만원…AI 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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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로직, 누적 매출 54억8천만원…AI 시장 선점

한스경제 2026-08-03 11:1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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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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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마인드로직은 7월 말 기준 올해 누적 매출 5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132% 성장한 수치다.

마인드로직은 멀티 AI 에이전트 플랫폼 '팩트챗'을 앞세워 공공·교육 분야에서 빠르게 시장을 넓혔다. 행정과 교육 현장에 AI 도입 수요가 늘면서 정부부처와 대학을 중심으로 플랫폼 도입이 이어졌다.

팩트챗은 챗지피티, 클로드, 제미나이 등 80여 개 AI 모델을 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직 특성이나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고,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쓸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현재 대학, 초·중·고교, 지자체, 기업, 기관 등 437개 조직이 도입했다. 출시 1년 반 만에 유료 이용자 50만명을 돌파했다.

공공·교육 현장에서는 팩트챗이 생성형 AI 인프라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6월 기준 월간 토큰 사용량은 1000억개에 달한다.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 긍정 평가를 받았다. 용인특례시청 실사용자 조사에서는 96%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마인드로직은 다국어 안내 챗봇 '인포미'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인포미는 대학과 기업 홈페이지에 실시간 문의 응대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음성 AI 기술을 적용한 '인포미 콜봇'으로 24시간 유선 상담까지 지원한다.

김진욱 마인드로직 공동대표는 "생성형 AI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AX를 돕는 기업으로서 경쟁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며 "팩트챗 고도화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B2B, B2G, B2E 전반에서 AX 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마인드로직은 김진욱, 김용우 공동대표가 설립한 생성형 AI 기업이다. 두 대표는 맥킨지앤컴퍼니 출신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챗봇 서비스를 개발한 경험이 있다. 2024년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프로듀서로부터 7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금은 150억원이다. 마인드로직은 팩트챗, 인포미, AI 페르소나 기반 팬 소통 플랫폼 '블리스' 등 AI 솔루션을 기업, 공공기관, 대학에 공급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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