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11회 연속 1등급’…전국 최고 치료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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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11회 연속 1등급’…전국 최고 치료 역량 입증

경기일보 2026-08-03 10:56: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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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신동성 신경외과 교수(왼쪽, 심·뇌혈관질환센터 부센터장)가 뇌혈관개통술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동성 신경외과 교수(왼쪽, 심·뇌혈관질환센터 부센터장)가 뇌혈관개통술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1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뇌혈관질환 치료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11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7차 평가부터 5회 연속 상위 20% 최우수기관에도 이름을 올리며 중증 뇌혈관질환 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68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여부를 비롯해 병원 도착 후 정맥 내 혈전용해술과 동맥 내 혈전제거술 시행률, 지주막하출혈 치료, 조기 재활 평가, 기능평가, 입원 중 폐렴 발생률, 30일 내 사망률 등 응급치료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새롭게 평가 항목에 포함된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 내 혈전제거술 실시율’과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 치료 실시율’에서 모두 100%를 기록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치료 역량을 인정받았다.

 

병원은 24시간 응급 뇌혈관 시술체계와 신경외과·신경과·영상의학과 등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며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응급실에서 비조영 CT만으로 3분 이내에 뇌출혈과 대혈관 폐색 여부를 판별하는 AI 뇌졸중 선별 솔루션을 도입해 치료 시간을 더욱 단축하는 등 첨단 의료시스템도 강화했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은 증상 발생부터 최종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이 환자의 생존과 예후를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뇌혈관질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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