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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군수, 금성면 가뭄 현장 긴급 점검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김현수 하동군수는 지난 31일 금성면 일원 가뭄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공급 실태와 농작물 생육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가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저수율과 농경지 용수 공급 현황을 확인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가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용포상 저수지를 비롯해 용포하 저수지, 고포들, 갈사리 못골 등 주요 가뭄 우려 현장 4개소를 차례로 둘러보며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실태를 확인하고,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는 하동군 건설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성면장 등 관계 부서와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및 관계자, 용포·고포·내도마을 이장과 농업인 대표 등 17명이 참석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군수는 농업인들로부터 용수 부족에 따른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 기관과 저수지 준설, 관정 및 양수장 가동 상태, 비상 용수 공급 대책 등 가뭄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하동군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가동할 수 있는 양수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지역별 농업용수 수요와 공급 상황에 따라 비상 용수를 공급하는 등 현장 중심의 가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가뭄으로 애타는 농심을 깊이 헤아리고 있으며, 농업용수는 농작물 생육은 물론 농업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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