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재발 및 완치 실패 소식을 전했다.
민지영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 MJYTV’을 통해 자신의 근황과 안타까운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오른쪽 갑상선 반절제 수술을 받은 지 어느덧 5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왼쪽 갑상선에도 암세포가 발견되어 결국 완치 판정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며 암 재발 및 완치 불가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민지영은 특유의 긍정적이고 강인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그는 “그래도 앞으로 추적 관찰만 잘하면 캠핑과 세계 여행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마드리드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캠핑카 여행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암 재발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짐 정리 중 발가락을 다치거나 캠핑카 보일러가 터지는 등 거듭된 수난을 남편과 함께 긍정적으로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구보다 당차게 병마와 싸우며 여행을 이어나가는 민지영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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