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연애전쟁’ 7회에서는 가수 소유가 특별외교관으로 출연해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과 함께 이별을 고민하는 커플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충돌하는 연인의 현실적인 갈등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번 방송에는 정치 성향은 물론 종교관까지 극명하게 다른 커플이 등장한다. 민감한 주제를 둘러싼 두 사람의 대립이 이어지면서 출연진도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대구 출신에 해병대 복무 경험이 있는 남자친구와 사회·정치 이슈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여자친구는 각종 현안을 두고 의견차를 드러낸다. 논쟁은 비상계엄 이슈를 시작으로 커피 전문점 논란, 종교 문제까지 이어지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설전을 벌인다.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 소유는 “저희 오늘은 빠지면 안 될까요?”라며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매회 현실적인 조언과 직설적인 분석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장훈이 이번 갈등을 어떻게 바라볼지도 관심사다. 첨예하게 엇갈린 가치관 앞에서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최근 ‘연애전쟁’은 화제성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7월 28일 발표된 펀덱스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이효리와 서장훈이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한편 ‘연애전쟁’은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이별을 고민하는 커플들의 갈등을 함께 분석하며 선택의 순간을 지켜보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7회는 4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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