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께 부평구 삼산동 22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불을 자체 진화하다가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파트 밖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6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33분 만인 오후 9시 4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집안 콘센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자는 "부상자는 경상으로 분류했다"며 "불이 났을 당시 일부 입주민은 스스로 대피했다"고 말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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