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공백 메울 차세대 FW로 낙점’ 토트넘, 1,403억 각포 정조준 “현재 영입 선두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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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공백 메울 차세대 FW로 낙점’ 토트넘, 1,403억 각포 정조준 “현재 영입 선두 주자”

인터풋볼 2026-08-02 22: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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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코디 각포를 데려오길 원한다.

영국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각포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선 후보로 떠올랐다. 소식통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미 각포의 이적료를 7,200만 파운드(약 1,403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 ‘큰손’으로 움직이고 있다. 두 시즌 연속 리그 17위라는 굴욕을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전력 강화를 위한 최고의 자원들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마르틴 두브라프카, 얀 폴 반 헤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를 차례차례 품어 수비-중원을 보강했다.

이제 시선은 공격으로 향한다. 특히 레프트윙은 무조건 영입하고 한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난 뒤 그를 대체할 확실한 좌측면 공격수를 찾지 못했다. 마티스 텔, 윌손 오도베르, 사비 시몬스, 브레넌 존슨 등을 배치해 보았으나 그 누구도 인상을 남기지 못하며 실망을 안겼다. 결국 경쟁력 있는 확실한 자원을 데려와 화력 보강할 계획이다.

각포가 후보로 지목받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 각포는 PSV 아인트호벤에서 유망한 공격수로 거듭난 뒤 리버풀 러브콜 속 2023년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당시 위르겐 클롭 감독 신임 속 곧바로 주전을 장악했고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 줘 입지를 다졌는데 지난 시즌에는 51경기 9골 6도움으로 기대 이하 성적을 남겼다

다소 아쉬운 활약임에도 토트넘은 각포에 진심이다. 매체는 “당초 토트넘은 본머스의 엘리 주니오르 크라우피 영입을 추진했다. 실제로 첫 제안을 준비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그가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이에 토트넘이 새로운 후보로 각포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공격 옵션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각포가 후보로 등극했다. 그는 본 포지션이 왼쪽 윙어지만, 리버풀에서는 필요할 경우 최전방 스트라이커 역할도 수행했다. 즉, 크라우피 영입이 무산된 토트넘 입장에서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각포가 이상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라며 좋은 영입생이 될 것이라 바라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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