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 보호"... 인천시, 을왕리해수욕서 '2026 해변연합거리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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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 보호"... 인천시, 을왕리해수욕서 '2026 해변연합거리상담' 운영

투어코리아 2026-08-02 22:19:18 신고

인천광역시가 여름철 해변을 찾는 청소년의 안전을 살피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2026 해변연합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가 여름철 해변을 찾는 청소년의 안전을 살피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2026 해변연합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피서지 청소년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을왕리해수욕장에서 ‘2026 해변연합거리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8월 1일~2일과 7일~9일까지 총 5일간 펼쳐지며,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 현장 중심의 청소년 보호 사업이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여름철 청소년 방문이 많은 을왕리 일대를 집중 순찰해 위기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거리상담은 인천시 일시청소년쉼터(꿈꾸는 별)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바다의 별,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양구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지역 청소년 보호·지원기관이 대거 참여해 현장 상담과 신속한 연계 지원을 펼친다.

영종경찰서 여름파출소와 협력해 해변과 인근 상점가를 순회하며 계도, 현장 안전관리, 긴급 상황 대응을 합동으로 진행한다. 피서지 분위기 속 유해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전화 1388 등 지원 체계를 안내하고, 위기 징후 발견 시 전문 상담 및 보호기관으로 즉시 연계한다. 특히 청소년 안전에 취약한 심야 시간까지 운영을 확대해 귀가를 돕고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인천시는 다양한 청소년 복지시설과 협업해 위기 청소년 보호, 상담, 자립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전화 1388이나 가까운 청소년 복지시설을 통해 언제든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해변연합거리상담은 피서지 내 청소년 유해 환경 차단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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