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는 8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대결을 펼친다.
광주는 김경민, 권성윤, 반 흐룬스벤, 주앙 페드로, 박원재, 주세종, 유제호, 문민서, 바 루아, 정지훈, 아이데일이 선발 출전한다. 김동화, 안혁주, 안영규, 장석환, 리영직, 김우진, 홍용준, 하승운, 프리드욘슨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18경기 무승을 이어가고 있는 최하위 광주다. 이정규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모두가 심리적으로 쫓기는 건 있다. 하지만 선수들과 잘 이야기하면서 급하지 않게, 천천히 잘 풀어가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 팀은 분위기가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분위기가 좋아진 이유는 경기 내용 때문이다. 제주SK전 전반전이나 FC안양전 내용을 보면 선수들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추가골을 넣을 수 있었던 장면이 많았는데, 오늘은 반드시 추가골을 넣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끌고 가자는 이야기를 선수들이 많이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긴 것 같다"라고 답했다.
지난 코리아컵에서 승리를 해 오랜만에 공식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정규 감독은 "팀 분위기에는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코리아컵보다 리그에서 첫 승을 거두는 것이 더 중요한 목표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대전전을 준비했고, 오늘은 꼭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알렸다.
대전에 대해서 "전이 강한 압박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플랜B는 물론, 경기가 막힐 상황에 대비한 플랜C까지 준비했다. 모두 공격적인 방향의 준비인 만큼 그 부분을 잘 공략하려고 한다. 대전은 개인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한 발 차이에서 실점이나 승부가 갈릴 수 있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대전전뿐 아니라 매 경기 우리에게는 절실한 경기인 만큼 그런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승부처를 묻자 "전반전을 무실점, 0-0으로 마치면 좋겠다. 물론 리드를 하면 좋겠지만 후반에 준비한 교체 카드가 있기 때문에 전반만 잘 버텨준다면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