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2일 오전 3시 4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목재 가공·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60대 남성이 오른팔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제2공장동과 프레스 등 기계설비가 불에 타 9억3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27명과 장비 4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발생 12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24분께 완전히 꺼졌다.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군산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집 창문을 닫고, 차량을 우회해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과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발화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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