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공간인지 여부는 시설 조성 단계에서부터 세심하게 챙겨야 할 부분이다. 특히 청소년 이용시설의 경우 건물 자체의 안전성뿐 아니라 주변 교통 여건과 통행 동선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30일 이런 원칙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했다. 김 시장은 내손라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기부채납으로 추진되는 '내손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시설 조성 현황을 살폈다.
이날 김 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중점을 두고 건축물 조성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향후 주요 입주 시설 계획 등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아울러 시설 주변의 교통 여건과 녹지 공간 등 외부 환경도 확인했다. 청소년들이 매일 오가야 할 공간인 만큼, 건물 안전뿐 아니라 주변 통행 안전과 쾌적한 환경까지 함께 짚어본 것.
김성제 시장은 "내손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소통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내손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1,95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카페존 ▲댄스·밴드 연습실 ▲영상 촬영 스튜디오 ▲스터디룸 등의 다양한 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의왕시는 준공 이후에도 시설 이용 청소년들의 안전 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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