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트레이드로 '선발진'을 보강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화이트삭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로부터 오른손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34)를 영입하고 그 대가로 오른손 투수 세란토니 도밍게스, 마이너리그 포수 보스턴 스미스와 외야수 놀란 존스를 내줬다'고 2일(한국시간) 전했다. 카스티요는 2022년 9월 시애틀과 5년, 총액 1억800만 달러(1562억원) 대형 계약에 합의했다. 6년째 상호 옵션이 포함된 상황. MLB닷컴은 '2027년에 최소 180이닝을 던지면 2028년 2500만 달러(362억원)의 옵션 계약을 할 수 있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저작권자>
카스티요는 MLB 통산 87승을 기록 중인 '선발 자원'이다. 올 시즌에는 20경기(선발 17경기)에 등판해 3승 9패 평균자책점 5.06으로 기복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을 치를수록 페이스를 올리는 모습이었다. MLB 닷컴은 '5월 25일 이후 10경기에서 3.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화이트삭스는 58승 52패(승률 0.527)로 AL 중부지구 선두. 이번 트레이드로 팀이 필요로 하는 선발 자원을 확보했다.
더욱이 카스티요의 대가로 큰 출혈을 피했다. MLB닷컴은 '화이트삭스는 2026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면서도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 듯하다. 상위 10위권 유망주를 트레이드할 의향은 없어 보인다'며 '23세의 스미스는 화이트삭스 유망주 순위 15위였지만, 존스는 MLB 파이프라인 선정 3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