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새얼문화재단, 새얼백일장 개최…문학 즐거움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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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새얼문화재단, 새얼백일장 개최…문학 즐거움 나눠

경기일보 2026-08-02 14:1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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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오후 2시 열리는 ‘제41회 새얼백일장’ 포스터. 인천시교육청 제공
9월12일 오후 2시 열리는 ‘제41회 새얼백일장’ 포스터.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과 새얼문화재단이 백일장을 열고 시민들과 문학의 즐거움을 나눈다.

 

2일 교육청 등에 따르면 9월12일 오후 2시 인천 제물포구 도원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41회 새얼백일장’을 연다.

 

새얼백일장은 1986년 시작해 지난 40년간 학교 1만2천657곳, 시민 14만6천여명이 참가한 전국 최대 백일장이다. 청소년과 성인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청소년에게는 학창시절 추억과 꿈을 심어주고 성인에게는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다.

 

교육청 등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행사를 연다. 학생부는 초등 1·2학년부, 초등 3·4학년부, 초등 5·6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뉜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인천지역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학교, 대안(미인가) 학교, 홈스쿨링 학생도 참가 가능하다. 일반부는 문단에 등단하지 않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 주제에 대해 시와 산문 중 하나를 정해 오후 5시까지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문학계 권위자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9월 중 재단 누리집에서 장르·연령대별 수상자를 발표한다.

 

교육청 등은 수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나 태블릿PC 등 부상을 수여한다. 또 재단에서 발간하는 문학집 ‘새얼문예’에서 수장작들을 소개한다. 아울러 좋은 성적을 낸 학교에게는 우승기와 우수교사상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9월7일 오후 3시까지 재단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지역 학교 학생들의 경우 재단에 문의하면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청 등은 현장에서 원고지는 배포하지만 필기도구, 받침대, 담요 등은 제공하지 않아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새얼백일장은 경쟁하는 대회가 아닌 문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라며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느낀 바를 글쓰기로 표현해 문화적으로 풍성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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