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히샬리송이 '때때로' 팀을 떠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잔류 여부를 '확실히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다. 2022-23시즌 토트넘으로 합류한 뒤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활약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터뜨리며 잔류에 힘을 실었다.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드는 데, 잔류할지 확실하지 않다. 데 제르비 감독은 "선수로서나 인간으로서나 그를 좋아하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그는 태도와 행동 면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그가 원하는 바를 존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때로는 남고 싶다고 하고, 때로는 떠나고 싶다고 해서 나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어쨌든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 문제는 전혀 없다. 그는 아주 좋은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데 제르비 감독은 잔류를 원했다. 그는 "히샬리송은 여전히 중요한 선수다. 그 같은 다른 스트라이커를 찾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히샬리송은 골을 넣는다. 그는 방법을 알고 있다.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온다면 어떨지 알 수 없다. 그는 지난 시즌 운이 아니라 골 넣는 방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12골을 넣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료들, 구단, 스태프 등 우리 모두가 그를 사랑한다. 그는 매일 열심히 훈련하며 경기장 위에서 그에 대해 어떠한 불만도 말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더했다.
히샬리송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클랜드전과 첼시전 모두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와 득점을 터뜨렸다. 특히 첼시전은 케빈 단소가 퇴장을 당한 토트넘에게 극장골을 안겨 승리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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