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지역 자동차 제조기업 근로자·가족과 영화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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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지역 자동차 제조기업 근로자·가족과 영화관 나들이

경기일보 2026-08-02 13:4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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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와 인천시가 마련한 영화 관람 행사에서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근로자와 가족, 지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상의 제공
인천상의와 인천시가 마련한 영화 관람 행사에서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근로자와 가족, 지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상의 제공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근로자와 가족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터를 벗어나 시원한 극장에서 특별한 주말을 즐겼다.

 

2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근로자와 가족, 지인 등 약 220명을 초청해 최신 개봉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영화 관람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의가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2026년 자동차 부품제조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의 한다.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근로자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와 인천상의는 봄철 스포츠 경기 관람에 이어 한여름 실내 영화 관람까지 계절에 맞춘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업계 숙력인력의 이탈을 예방하며 장기근속을 유도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무더운 여름날 가족들과 함께 쾌적한 영화관에서 인기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털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밖에서 동료 및 소중한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가 생겨 뜻 깊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함지현 인천상의 소통강화공공사업실장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자동차 부품업체 근로자들이 충전의 시간을 갖고,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필요로 하는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며 “인재들이 오래도록 머물 수 있는 활기찬 산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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