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구단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우 야심차고' 정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레알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소속의 윙포워드인 비니시우스 이적설로 뜨겁다. 계약 만료까지 1년 남은 상황에서 구단과 재계약에 성공할지, 아스널로 이적할지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다.
아스널이 비니시우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아르테타 감독은 추가 영입 계획이 있다는 것만 밝혔다. 그는 "우리는 팀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매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앞으로 몇 주 동안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도 다른 팀들처럼 나아지고 싶기 때문이다. 이적시장과 상대 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비니시우스 영입이 아스널의 '야망'을 보여주는 표지가 될까.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매우 큰 야망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비니시우스 영입에 대한 질문은 답변 없이 넘어갔다. '스카이 스포츠'는 "한 기자가 농담조로 비니시우스가 언제 팀에 합류할 것이냐고 아르테타 감독에게 물었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그저 웃으며 믹스트존을 떠났다"라고 알렸다.
한편, 레알은 이미 비니시우스에게 마지막 제안을 보냈다. 비니시우스가 수락하면 잔류고, 거절하면 매각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지난달 31일 "레알은 비니시우스와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그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구단은 지난번 제시한 재계약 제안에서 인상할 계획이 없다"며 "구단 측은 이제 선수가 재계약을 체결할지 아니면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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