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마데이라서 조지나와 결혼식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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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마데이라서 조지나와 결혼식 올린다

일간스포츠 2026-08-02 12:1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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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조지나의 모습. 사진=조지나 SNS

포르투갈 출신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약혼녀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한국시간) "축구 스타 호날두가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섬에서 약혼녀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동화 같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와 조지나는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에서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 현지 매체들은 다가오는 토요일 대규모 결혼식을 위해 마데이라의 주도 푼샬에 위치한 대성당이 예약돼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매체는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하며 "대성당 인근에 위치한 한 호텔을 피로연 장소로 점찍었다. 해당 호텔 투숙객들은 금요일과 토요일 2개 층과 일부 바 구역의 출입이 통제된다는 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지난 2016년 스페인-아르헨티나 이중국적의 조지나를 처음 만났다. 오랜 기간 연인 사이로 지내다 최근 정식으로 청혼한 거로 알려졌다. 매체는 "지난주에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두 사람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채 요트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고 떠올렸다.

앞서 호날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일정이 끝난 뒤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포르투갈은 지난달 열린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에 패해 탈락했다. 호날두는 과거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고 결혼식장에 입장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으나 이는 무산됐다.

호날두는 조지나에 대해 "내가 만나본 여성 중 유일하게 정착하고 싶다고 느낀 사람"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덧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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