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연출 이은솔)에서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투병 경험을 가진 8인의 청춘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특별한 여정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설렘 가득한 첫 만남과 함께 평범한 일상조차 허락되지 않았던 청춘들의 치열한 투병기가 공개된다. 가장 빛나야 할 시기에 암 진단을 받고 두려움과 싸워야 했던 출연자들은 각자의 상처를 담담하게 털어놓고, 서로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특별한 유대감을 쌓아간다.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만남을 지켜본 MC들도 끝내 눈물을 보인다. 정용화는 “각자의 사랑 하나하나가 소중한 느낌”이라며 용기를 내 새로운 시작에 나선 출연진을 응원했고, 어린 시절 소아암 투병을 겪었던 최예나 역시 출연자들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모두 행복한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바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 남은 연애’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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