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2일 오전 3시 4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목재 가공·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60대 남성이 우측 팔과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27명과 장비 49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화 작업은 화재 발생 6시간째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철골조 컬러강판 지붕으로 된 공장 일부가 소실되고 프레스 기계와 목재, 합판 등이 탔다.
또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군산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집 창문을 닫고, 차량을 우회해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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