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약칭 냉부)에서는 게스트 최수영의 냉장고를 활용한 셰프들의 맞대결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번째 대결에서는 지난주 팀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최현석과 권성준이 맞붙는다. 앞서 최현석은 팀전과 관련해 “권성준은 같은 편보다 상대로 만나는 게 훨씬 편하다”며 “내가 멱살 잡고 끌고 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한 팀이 아닌 라이벌로 다시 만난 두 셰프가 어떤 승부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권성준은 ‘아이돌 게스트 상대 10전 전패’라는 징크스 탈출에 도전한다. 승리를 거둘 경우 최수영과 함께 소녀시대 춤을 추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것은 물론, 최수영을 위한 깜짝 퍼포먼스까지 준비해 기대를 높인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최수영은 “어떻게 내 냉장고에서 이런 요리가 나오냐”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설거지를 싫어하는 ‘귀차니스트’ 최수영을 위해 박은영과 윤남노가 맞붙는다. 박은영은 홍콩 생활 당시 귀찮음을 이기지 못해 빨랫감을 방치했던 일화를 공개했고, 윤남노는 집에서 요리하다 귀찮음을 참지 못해 화상을 입고 응급실을 찾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대결이 시작되자 두 셰프는 칼과 도마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색다른 승부를 예고했다. 최소한의 도구만으로 요리를 이어가는 치열한 과정을 지켜보던 최수영은 “저 때문에 일이 커진 것 같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최수영은 “이건 팔았으면 좋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과연 그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방송은 2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