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고객패널 간담회 개최…청년·다문화 금융지원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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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패널 간담회 개최…청년·다문화 금융지원 확대 검토

직썰 2026-08-02 09:1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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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패널들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직썰 / 최소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실무자로 구성된 ‘금융현장소통반’과 함께 ‘2026년 우리은행 고객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영유아를 양육하는 금융소비자 등 금융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객들이 패널로 참석해 금융 이용 과정에서 겪은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고객패널들은 ▲청소년 불법도박 및 대리입금 차단 등 피해 예방 ▲신혼부부·청년층 주거 관련 금융지원 확대 ▲영유아·다자녀 가구 맞춤형 금융지원 ▲외국인·다문화가구 금융접근성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이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 ‘금융현장소통반’과 은행연합회 실무진이 함께 참석해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정책적 검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다크패턴 사례와 개선방안 ▲영유아 동반 고객의 영업점 이용 편의성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윤석인 우리은행 소비자보호부 팀장은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는 가장 중요한 금융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금융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개선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패널 간담회’는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금융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 소통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제안한 개선 사항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며 금융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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