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은가은, 산후조리도 못 하고 행사 뛰는데…박현호 “축의금 30만원” 요구에 시모 호출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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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은가은, 산후조리도 못 하고 행사 뛰는데…박현호 “축의금 30만원” 요구에 시모 호출 (‘살림남’)

일간스포츠 2026-08-02 09:1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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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 한 채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일상 속 결국 폭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약칭 ‘살림남’)에서는 은가은, 박현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새벽부터 홈쇼핑 녹화에 나선 은가은은 스태프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직접 메이크업과 헤어 손질에 여념이 없었다.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면 우리 갖고이 맛있는 걸 한 번 더 먹을 수 있겠다”는 살뜰한 생각에서였다. 

이를 본 MC 은지원은 “출산 2주 만에 행사도 뛰지 않았나”며 산후조리도 건너뛴 채 생업에 나선 은가은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은가은은 “그땐 해야 하니까 힘든 줄도 몰랐다”면서도 “지금은 아프다. 잘 때도 깨고 지금도 골반이 너무 아프다. 출산 150일 정도 되니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고 탈모까지 왔음을 고백했다.

반면 박현호는 은가은에게 지인의 축의금 용도로 30만 원을 달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은가은은 “그거 30만 원이면 서원이(딸) 기저귀 분유가 몇 개인데. 얼마 전에도 50만 원하지 않았냐, 축의금에 화환에”라고 다그쳤고, 박현호는 짜증을 내며 집을 나갔다. 

이후 박현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양보하기 싫은 느낌도 조금 들었다. 10만 원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다가도 너무 계속 ‘10만 원 10만 원’ 하니 자존심이 갑자기 올라왔다. 양보하기 싫어 욕심을 부린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은가은은 아이들 데리고 시댁으로 향했고, 상황을 접한 시어머니의 호출을 받은 박현호가 은가은을 데리러 오며 상황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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