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의 명칭을 'KT다이렉트샵'으로 변경하고, 본사 직영몰로서의 정체성 강화와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KT는 기존 공식 온라인 매장인 'KT샵'을 'KT다이렉트샵'으로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개편은 통신 상품 가입 시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직영몰만이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출범한 KT다이렉트샵은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소비자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웹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초고속 인터넷, IPTV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 상품을 손쉽게 비교하고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KT 측은 직영 매장이라는 점을 명확히 함으로써 온라인 가입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사용자 환경(UX)도 대대적으로 개선됐다. 소비자들이 온라인 전용 혜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7% 다이렉트 요금할인', '인터넷·TV 동시 가입', 제휴 결제 조건 및 중고 단말기 보상 프로그램 등 주요 혜택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배치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아울러 KT는 리뉴얼 후 첫 공식 행사로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시리즈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KT다이렉트샵을 통해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플립8' 기종을 번호이동 조건으로 사전 예약 후 개통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무선 충전기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8명에게는 순금 코인을 증정한다. 해당 기종의 사전 예약은 오는 8월 3일까지 접수하며, 4일부터 본격적인 사전 개통 업무에 돌입한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KT다이렉트샵은 본사가 엄격하게 관리하는 직영 온라인 채널인 만큼, 소비자가 안심하고 통신 상품을 비교 및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공식 유통망으로서 철저히 고객 중심의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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