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LINE UP] 손흥민 지쳤어도 이 경기는 못 쉰다...'4경기 연속골 도전' 속 앞에 나타난 뮐러! 단독 선두 노리는 LAFC, 밴쿠버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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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LINE UP] 손흥민 지쳤어도 이 경기는 못 쉰다...'4경기 연속골 도전' 속 앞에 나타난 뮐러! 단독 선두 노리는 LAFC, 밴쿠버전 선발 공개

인터풋볼 2026-08-02 08: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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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과 토마스 뮐러가 이제 적으로 만난다. 

LAFC는 2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BC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8라운드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LAFC는 서부 컨퍼런스 1위 밴쿠버와 승점 동률이다. 득실차에서 밀려 2위다. 

LAFC는 위고 요리스, 예브헨 체베르코, 애런 롱, 라이언 포르테우스, 라이언 홀링스헤드,  티모시 틸만, 에디 세구라, 마티외 슈아니에르, 드니 부앙가, 손흥민, 제이콥 샤펠버그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밴쿠버는 다카오카 요헤이, 테이트 존슨, 마티아스 라보다, 트리스탄 블랙먼, 에디에르 오캄포, 안드레스 쿠바스, 올리버 라라즈, 라이언 골드, 뮐러, 지번 배드월, 브라이언 화이트가 선발로 출전했다. 

MLS 올스타 팀에서 함께 뛰었던 손흥민과 뮐러가 다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손흥민은 LA 갤럭시와의 '엘 트라피코'에서 리그 첫 골을 터뜨린 뒤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는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고, 스포팅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도 선제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3경기 연속 득점과 함께 도움까지 추가한 그는 현재 MLS에서 3골 10도움을 올리고 있다. 부앙가와 호흡도 다시 절정에 도달했다.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이어 빡빡한 MLS 리그 경기를 계속 선발 출전하며 소화했고 MLS 올스타 경기까지 뛰고 와 휴식이 필요하지만 밴쿠버전에선 쉴 수 없다. 리그 선두 경쟁을 하는 상황이라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투입을 했다. LAFC는 밴쿠버를 잡는다면 서부 컨퍼런스 단독 선두에 오를 수 있다. 

 

손흥민에게 이번 밴쿠버전은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는 것과 함께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당한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두 팀은 2025 MLS컵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맞붙었고, 당시 손흥민은 후반 연속 득점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LAFC는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탈락했고, 밴쿠버가 결승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복수를 꿈꾸며 밴쿠버전에 나선다. 

밴쿠버는 '레전드' 뮐러를 내보내 승리를 노린다. 뮐러는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세계적인 두 스타의 맞대결은 서부 컨퍼런스 최고 관심 경기의 핵심 관전 요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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