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은 1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0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20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전반 초반 성남이 적극적으로 펼쳤으나, 중반부터 충남아산이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전 들어 성남이 무너졌다. 후반 4분 데니손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30분 다시 데니손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성남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성남 전경준 감독은 “굉장히 지친 상황에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결과를 내지 못해 속상하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경기 초반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계속 찬스를 잡기 위해서 준비하고 노력했다. 그걸 화근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결과를 냈다면 유리한 쪽으로 갔을 수도 있다. 실수 한 번에 실점했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응도 아쉬웠다“라고 답했다.
최근 성남은 무더위 속에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남은 선수들도 체력 문제를 겪고 있다. 전경준 감독은 “빨리 회복해야 한다. 말은 빨리라고 하지만 사람이다. 최대한 할 수 있는 건 해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공격 전개 상황에서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서 더 용감하게 했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으면 결과를 낼 수 없다. 용감하게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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