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넘어질 듯 버티더니 뒤집었다'... 농심, BNK 역전극으로 세러데이 쇼다운 1세트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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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넘어질 듯 버티더니 뒤집었다'... 농심, BNK 역전극으로 세러데이 쇼다운 1세트 기선제압

STN스포츠 2026-08-01 20:0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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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농심 레드포스가 서울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세러데이 쇼다운 1경기 1세트에서 BNK 피어엑스를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NS & BFX=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일 농심 레드포스가 서울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세러데이 쇼다운 1경기 1세트에서 BNK 피어엑스를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NS & BFX =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초반에는 BNK 피어엑스가 웃었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농심 레드포스였다. 정글 격차를 극복한 농심은 쉔과 바이의 연계 플레이를 중심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성장한 진이 한타를 장악하며 세러데이 쇼다운 첫 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초반은 BNK, 그러나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농심 레드포스가 1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세러데이 쇼다운 1경기 1세트에서 BNK 피어엑스를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1세트에서 블루 진영 농심은 쉔-바이-라이즈-진-럼블 조합을 선택했고, 레드 진영 BNK 피어엑스는 크산테-자르반 4세-빅토르-이즈리얼-바드를 내세웠다. 경기 전부터 정글과 서포터의 움직임이 승부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혔다.

1일 농심 레드포스가 서울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세러데이 쇼다운 1경기 1세트에서 BNK 피어엑스를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NS & BFX=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일 농심 레드포스가 서울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세러데이 쇼다운 1경기 1세트에서 BNK 피어엑스를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NS & BFX =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자르반이 앞섰지만, 농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 초반은 BNK 피어엑스의 흐름이었다. 자르반 4세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정글 성장 격차를 벌렸고, 주도권 역시 BNK가 쥐는 듯했다.

하지만 농심은 조급하게 맞불을 놓지 않았다. 시간을 벌며 조합의 핵심 구간을 기다렸고, 6레벨 이후 쉔의 글로벌 궁극기와 바이의 돌진이 맞물리기 시작하면서 경기의 방향이 서서히 바뀌었다.

BNK는 자르반과 바드를 앞세운 교전 설계를 시도했지만, 핵심 스킬이 엇갈리면서 의도했던 한타 구도가 무너졌다. 준비한 그림이 흐트러진 사이 농심은 오히려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쉔이 길을 열고, 진이 마침표를 찍었다

승부를 가른 장면은 중반 이후 연달아 벌어진 한타였다. 쉔은 사이드에서 궁극기로 즉시 합류하며 수적 우위를 만들었고, 바이는 상대 핵심 챔피언을 정확히 끊어냈다. 라이즈는 라인 운영과 시야 장악으로 BNK의 움직임을 제한하며 교전 구도를 농심에 유리하게 이끌었다.

여기에 충분히 성장한 진이 화력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앞라인을 순식간에 정리한 뒤 과감한 점멸 플레이까지 성공시키며 한타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럼블의 광역 화력까지 더해지자 BNK는 전면 교전을 버텨내지 못했다.

1일 농심 레드포스가 서울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세러데이 쇼다운 1경기 1세트에서 BNK 피어엑스를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NS & BFX=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일 농심 레드포스가 서울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세러데이 쇼다운 1경기 1세트에서 BNK 피어엑스를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NS & BFX =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급했던 BNK, 침착했던 농심

BNK는 초반 우위를 믿고 계속해서 먼저 싸움을 걸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합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반면 농심은 상대가 먼저 움직이는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무리하게 전장을 열기보다 상대 실수를 받아치는 운영으로 흐름을 뒤집었고, 유리한 상황에서는 시야 장악과 라인 압박을 병행하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초반 열세를 견뎌낸 뒤 한 번의 반격으로 분위기를 바꾼 농심은 운영과 한타 모두에서 안정감을 보이며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세러데이 쇼다운 첫 번째 승자는 농심 레드포스였다.

1일 농심 레드포스가 서울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세러데이 쇼다운 1경기 1세트에서 BNK 피어엑스를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NS & BFX=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1일 농심 레드포스가 서울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세러데이 쇼다운 1경기 1세트에서 BNK 피어엑스를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NS & BFX =1:0)./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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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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