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을 위한 첫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45.05%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후보. / 연합뉴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대전·세종 합동연설회 직후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충청권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처음으로 경선 결과가 공개된 지역이다.
개표 결과 김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정청래 후보는 44.61%로 2위, 송영길 후보는 10.34%로 3위를 기록했다. 김 후보와 정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0.44%포인트였다.
이번 결과는 충남·충북·대전·세종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투표는 지난달 28~29일 온라인으로, 30~31일에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방식으로 실시됐다.
민주당 순회경선은 2일 부산·울산·경남,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광주·전남·전북, 16일 경기·서울 순으로 이어진다.
당대표 선거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7일 대의원 투표 등을 합산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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