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인터뷰] “대구 시절보다 지금이 더 덥다”…충남아산 안드레 감독 “뛰는 선수들은 더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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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인터뷰] “대구 시절보다 지금이 더 덥다”…충남아산 안드레 감독 “뛰는 선수들은 더 힘들 듯”

인터풋볼 2026-08-01 19:2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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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아산)] 충남아산FC 안드레 감독이 무더운 날씨에 놀랐다.

충남아산은 1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0라운드에서 성남을 상대한다. 충남아산은 승점 24점으로 8위, 성남은 승점 20점으로 10위다.

충남아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박주영, 김종민, 데니손, 김주성, 손준호, 김영남, 정우재, 이호인, 김혜성, 박성우, 신송훈이 출격한다. 벤치에서 김진영, 최희원, 최보경, 최치원, 박세직, 윤제희, 한교원, 비티뇨, 은고이가 대기한다.

경기를 앞두고 충남아산 안드레 감독은 “이번 주에 코리아컵 경기도 있었다. 경기에 집중하느라 전술적인 훈련이나 체력 관리를 하지 않고 경기 일정에 흐름을 맞췄다. 이번 주엔 비디오 미팅을 자주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100%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성남을 분석한 결과 수비를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수원삼성 다음으로 실점이 적은 팀이다. 컴팩트한 수비가 많은 게 특징이다. 우리 공격 자원들이 많은 움직임을 통해 상대 공간을 벌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더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안드레 감독은 교체 명단에 주축 공격수 은고이를 비롯해 한교원, 비티뇨 등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들을 넣었다. 이에 “은고이는 코리아컵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두 번 연속 90분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아꼈다. 후반전에 들어가서 프레시한 모습으로 활약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비티뇨는 (이적 후) 45분 정도 2경기를 뛰었다.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히려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K리그2는 컨디션 부분에서 요구되는 게 강하다. 그래서 관리를 잘해야 한다. 이 페이스대로라면 좋은 성과를 보여줄 거라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킥오프 전 아산의 날씨는 30도가 넘었다. 습도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높다. 안드레 감독은 “대구FC 감독 시절에도 진짜 더웠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이 더 더운 것 같다. 선수들에게 가혹하다. 뛰는 선수들이 더 힘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 시절에도 오후 5시 30분쯤 훈련했다. 조금 차이가 있는 건, 대구는 바람이 많이 불진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여기는 바람이 가끔 불어서 그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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