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연료가 소진돼 해상에 멈춰 선 모터보트 탑승자들이 해경에 구조됐다.
1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부산 영도구 해상에서 모터보트의 연료가 모두 소진돼 운항이 어렵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영도파출소의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은 해상에서 표류하던 모터보트 A호(1.2t)에 타고 있던 총 9명을 구조했다. 이 중 4명은 초등학생이었다.
해경은 모터보드가 출항 전 연료를 충분히 채우지 않고 운항해 해상에서 연료가 고갈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해양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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