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 구내식당 김칫값만 2억 2천…”김치만 유기농 아니어도”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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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JYP 구내식당 김칫값만 2억 2천…”김치만 유기농 아니어도” (‘전참시’)

TV리포트 2026-08-01 14:54:14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진영이 소속사 구내식당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박진영이 등장했다.

이날 박진영은 회사에서 운동 후 전담팀과 함께 구내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 홍현희가 “대표님인데 전담팀이 3명뿐인 거냐”라고 놀라자, 박진영은 “가수로서 제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너무 적어서”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박진영은 구내식다에서 MSG나 GMO를 사용하지 않고, 플라스틱이나 양은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심지어 쉬는 날에도 와서 먹는다. 김치도 다 유기농 재료로만 만든다”라고 설명했고, 박진영은 “튀김이 정말 중요하다. 유기농 냉압착유로 튀긴 거다. 많이 먹어도 소화가 잘 된다”라고 열변을 토했다.

이영자는 “집에서 내 새끼라도 이렇게 못 해준다”라고 감탄했다. 박진영은 “연습생들이 회사에 와 있는 동안만큼은 내 새끼들이라고 생각하고 먹이려고 한다”라고 철칙을 공개했다.

이전 사옥에서 어린 연습생들이 편의점에서 인스턴트를 먹는 걸 보고 죄책감이 들었다고. 박진영은 “부모님들이 나한테 맡겨주신 건데, 데뷔 못하더라도 우리 회사에 있는 동안은 (건강하게) 먹이고 싶었다”라면서 “성적 관리해 주고, 유기농으로 밥 먹이고, 필독 도서 읽힌다”라고 뿌듯해했다.

몇 년 후에 사옥을 이전하는 JYP엔터테인먼트. 유병재는 “식당도 더 커지냐”라고 물었고, 박진영은 “가장 달라지는 점은 부엌이 3배로 커지면서 도시락 허가가 나온다. 드디어 회사 구성원에게 도시락이 제공될 수 있다”라며 무료로 제공할 거라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연습생은 몇 살부터 가능하냐”라며 탐냈고, 이영자는 “좀 늙어서 가도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진영은 “작년에 김칫값만 2억 2천만 원이었다. 김치만 유기농이 아니어도 비용이 덜 나가는데”라고 토로했다. 이에 전담팀 팀장은 “전 성내동에서 JYP 밥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한다. 이걸 먹고 몸이 좀 좋아졌다. 배불러서 간식이 생각 덜 난다”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수지에게도 건강 강의를 해준 적이 있다고 했다. 박진영은 “수지가 알레르기가 한창 있을 때 다 알려줬다”라며 피를 맑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박진영은 “화장품, 치약, 샴푸, 세제도 유기농을 써야 한다. 제가 30대 후반부터 이러기 시작했는데, 그땐 다 놀렸다. 이젠 아무도 못 놀린다”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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